먹방의 일상

부산 용호동 맛집 얼큰샤브샤브 칼국수~가성비도 짱!

쭈니따랑 2019. 5. 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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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먹방 포스팅을 하는 쭈니따랑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변동이 심한 것 같습니다 

오늘 쭈니따랑의 선택은 가성비 맛집입니다 

특히나 비가 오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은때 그리고 얼큰한 국물이 한잔 땡길때

그러면서 배 부르고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제가 저희 동네 용호동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바로 얼큰 샤브샤브 칼국수 입니다 오픈을 5월달에 한 곳으로 저도 우연히

남편님 따라 기름 넣으려 가다가 발견을 했답니다 완전 좋은 곳을 알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널찍한 가게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단체나 식구들끼리 와서 먹기도 괜찮은 곳인듯 합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얼큰 샤브샤브 칼국수는 (소고기 +야채+칼국수+볶음밥)

이렇게 한세트 일인분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일인분 8천원 입니다

남편님과 저는 두 사람이라 2인분을  신청을 했습니다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육수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서 약간 적당히 매운 맛인 중간 맛으로 부탁드렸답니다

주문후 나오는 셋팅~ 약간 매워 보이는 김치~샤브에 넣을 야채들 그리고 쇠고기가

셋팅됩니다 야채에는 미나리 ,버섯등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온 육수에 야채리 넣고 육수가 끓는다 싶으면 나온 쇠고기를 한점 한점 넣어서 먹어 주면 끝~

얼큰 샤브샤브 칼국수의 또 다른 묘미는 와사비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와사비장에 살짝 익은 쇠고기를 콕 찍어 먹으니 더 맛났답니다

얼큰한 육수를 먹으면서 샤브도 먹고 야채도 콕콕 와사비장에 찍어 먹거나

김치와 함께 먹는데 남편이랑 저랑 다 맛있다 가격 좋다 이러면서 먹었답니다

샤브를 다 먹고 칼국수 투척~ 한 5분에서 10분정도 기다렸 다 익은 칼국수에

김치 돌돌 같이 또 먹었습니다 .배가 조금씩 불러 오는 쭈니따랑입니다

그대로 볶음밥 포기할 수 없지요 그래서 볶음밥을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얼큰 샤브샤브 칼국수에서는 볶음밥을 안에서 만들어서 주신답니다

얼큰 국물은 조금 밥이랑 먹을 수 있게 덜어 내어 놓고 볶음밥을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나온 볶음밥 김치 , 샤브 끓인 육수등과 함께 만들어진 볶음밥~

말이 그냥 필요 없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끝까지 남편이랑 저랑 다 클리어 하고 왔답니다

8천원 가격대 부담 없어 좋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까지 좋았던

얼큰 샤브샤브 칼국수 ~ 정말 제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머님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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