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 맛집 삼시세끼 6000원의 행복~가정식집밥,정식뷔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각보다 춥지 않은 그런 날인 것 같아요

사실 계속 먹으러 다녔는데 요새 귀차니즘 때문에 포스팅을

못올렸어요 ㅠㅜ 오랜만에 찾아온 쭈니따랑의 먹방 이야기

이번에 저희 동네인 용호동에 가정식집밥 뷔페가 생겼어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집밥 스타일의 가정식 정식 뷔페가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

 

 

용호동 맛집 삼시세끼 식사 가격은 6000원 (선불)/두루치기 정식 , 동태탕 정식도 있어요

(7세 이하는 3천원 입니다)

매일 메뉴가 변경 된다고 하니 완전 good ~

그래서 오늘 나갈일 있어 잠시 나갔다가 삼시세끼로 고고싱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세번째인데 가는 날인데 먹는다고 바뻐서 못찍고

오늘 드디어 사진찍기 성공입니다.

 

저처럼 혼자와서 혼밥 드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가게가 넓어서 단체로 와서 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메뉴 구경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많더라고요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김치 , 콩나물톨무침 , 파래무침 , 동그랑땡 , 알타리무김치 ,도토리묵

거기다 닭도리탕 국으로는 들깨시래기다슬기국  입니다

매일 6가지 정도의 반찬과 함께 국이 제공 된다고 해요 

 

 

다 좋아하는 반찬들이라 행복 행복합니다

처음에 소량으로 약간씩 담아와 봤습니다

최대한 음식은 남기지 말자가 좌우명이라 먹고 나서 더 들고 오거든요

뜨끈뜨끈한 밥을 담은뒤 반찬 하나 하나씩 담아 왔습니다

 

 

들깨시래기다슬기국 진짜 맛나더라고요

들깨의 고소함과 가끔씩 씹히는 다슬기까지 ~

닭도리탕도 적당하게 익어서 너무 짜지도 않고 닭고기도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먹으면서 집밥을 먹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네요

요즘 대부분 음식 가격이 6천원 ~8천원 정도인데

무한으로 먹고 6천원만 내면 되니 가성비도 짱짱 이지요

저희 동네 용호동에 이렇게 가정식 맛집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아주 자주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따뜻한 집밥이 생각날때 가성비 있는 메뉴 찾으실때 

매일 다른 반찬으로 식사 하고 싶으실때 

따뜻한 국물 마음껏 드시고 싶거나 여러가지 반찬 마음껏 드시고 

싶다면 용호동 맛집 , 정식뷔페 "삼시세끼" 추천 드려 보아요

 

[ 제가 직접 가서 사 먹고 온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