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먹방은 바로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전골입니다
양꼬치는 한번씩 먹긴 하지만 크게 아주 좋아하는 종류는 아닙니다
그치마 경성대 호우양꼬치에서 먹은 한번씩 꼭 생각나는게 있는데요
바로 바로 호우양꼬치 특선 요리중 하나인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전골 입니다
특제 마라소스에 각종의 야채와 ,중국넙적당면,햄,버섯,양고기가 들어가 있는 마라훠궈전골은
마라훠궈(얼얼하게 매운 맛의 샤브샤브)를 전골로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오랜만에 친한 동생이 와서 마라훠궈 전골을 맛보여주기 위해 경성대로 나왔습니다
아직은 가게가 한산합니다 ~~~ 바로 들어가자 마자 마라훠궈전골을 주문합니다
주문하기전 먼저 밑반찬 셋팅을 해주셔서 밑반찬 집어 먹기 신공 들어갔습니다.
호우양꼬치집 반찬중 제일 하는 짜사이 ~ 정말 이곳 짜사이 너무 맛있어서
가면 꼭 세번은 리필해 먹습니다. 그 다음 땅콩도 은근 맛있습니다.
밑반찬 먹으면서 기다리니 드디어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전골"이 나왔습니다
완전 푸짐해 보입니다. 양고기 듬뿍 야채 듬뿍 두부 큼직큼직~ 다 푸짐 푸짐 합니다
조금 더 끓이면 된다고 해서 불에 올려 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보기만 해도 매운 느낌이 따악 드는 그런 모습의 마라훠궈전골입니다
한 10~15분 끓이는데 이제 먹어도 된다고 해서 살짝 국물과 야채를 떠서
먹었습니다 깊으면서도 매운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 익은 양고기와 야채와 함께 함께 나온 땅콩소스에 찍어 먹은 더 맛나답니다
무엇보다 비린맛이 안나서 더 마음에 쏘옥~ 저희 집 식구들은 비린 음식을
잘 못먹는답니다.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목이버섯도 많이 들어 있어서 저는
목이버섯 먹기 신공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라훠궈전골은 매운맛이 한번에 확 느껴진다기 보단
천천히 매운 맛이 올라오는게 또 매력적이었습니다
뭐랄까 일반 매운 음식과는 다른 자꾸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저와 남편 그리도 같이 먹으러온 동생까지 먹을수록 땀을 흘리면서도
나온 국물이랑 다른 야채.버섯,햄등을 다 클리어 하고 나왔습니다
거기다 제가 햄이 조금 작게 들었다고 하니 햄을 서비스로 더 주셨답니다
3인분정도의 기준으로 호우양꼬치의 마라훠궈전골 가격은 36,000원입니다
가격이 좀 있지만 들어 가는 재료를 보면 비싸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주 먹지는 않지만 한번씩 생각나고 먹고 싶어 지게 하는
호우양꼬치의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전골"
이번에도 역시 이맛이야 하면서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전골 종류를 먹었더니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뜨근한 국물 ,일반적인 매운 맛이 아닌 색다른 매운 맛을 느끼고 싶은 분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쭈니짱의 먹방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먹방 리뷰는 순전히 제 개인적은 돈으로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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