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먹방리뷰를 하게 된 쭈니짱입니다
벌써 어느덧 6월이 되어 1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새 입맛이 없어져서 밥을 잘 먹지 않다 보니 남편님이 걱정을 많이 합니다
입맛이 없을때 뭐가 좋을까 고민을 하다 요새 종종 먹고 있는건 바로
부산 용호동 국수집 구포멸치국수의 냉국수입니다
무엇보다 밀면이나 냉면과는 다르게 국수는 먹어도 속도 편해서 본래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구포멸치국수의 냉국수는 진짜 더운 여름 별미로 강추를 드려 봅니다.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한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용호동 구포멸치국수의 냉국수는 육수가 진하면서 맛있습니다
다른 곳의 냉국수도 먹어 봤지만 저의 입맛에는 여기 구포멸치국수의 냉국수가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래서 냉국수가 땡기는 날 ,먹고 싶은 날은 남편에게 구포멸치국수에 가서 먹자고 조르곤 한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용호동 구포국수는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게 주십니다
멸치국수 3,000원 (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좀 더 푸짐한 고명을 원하신다면
잔치국수 (4,000원) 제가 좋아하는 냉잔치국수(4,500원)
그외에도 시락국수,비빔당면,냉콩국수등을 구포국수에서 다양한 국수종류들을
만나 보실 수 있으시답니다.
이번에도 저희가 구포멸치국수에 가서 주문한 것은 남편이 항상 먹그 멸치 국수와
저는 냉잔치국수로 주문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밑반찬인 깍두기와 주문했던 국수를 가져다 주십니다
먼저 남편의 멸치국수입니다
3천원인데도 양이 많기 때문에 굳이 곱배기가 필요 없답니다
고명도 이정도면 적당하고 면발도 금방 삶아 나온 면이라 탱글 탱글 하답니다.
그 다음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냉잔치국수 입니다
고명도 듬뿍이고 보이시나요 ~ 동동 떠 있는 얼음~
그냥 봐도 육수가 진짜 시원해 보입니다 먹기전인데도
푸짐하고 시원해 보이는 냉국수가 저의 기분을 행복하게 해준답니다.
면발도 바로 바로 삶아 주시기 때문에 쫀득 하니 맛있습니다
제일 먼저 국수 먹기전에 양념장으로 육수가 조절 하기 ~이게 정말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자 서로가 원하는만큼 양념장 넣어 주고 그냥 말없이 각자 국수 먹기에 바쁜 우리 부부입니다.
더운 여름에 밀면,냉면도 좋지만 소화 잘 되는 냉잔치국수도 여름 별미로 추천해 봅니다
가격 부담 없이 육수도 맛있고 면도 맛잇는 용호동 구포멸치국수집과 함께 해보세요
4계절 내내 부담 없이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니 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저의 먹방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리뷰는 항상 제가 직접 가서 먹고 쓴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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